사장님 잘 지내시나요 ? 세민 잘 지내나 ? ㅋㅋㅋㅋ
제 노트북 아답터는 잘 있나요?
드디어 후기를 씁니다! 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지 딱 1주일 됬어요ㅋㅋ
사진 정리 하다보니 런던 사진이 제일 많네요. 그만큼 추억도 많은 곳입니다!! ㅎㅎ
아무리 좋은 여행이 되더라도, 숙소가 좋지 않으면 그 나라, 도시에 안 좋은 점이 기억에 남을겁니다.
그런면에서 어바웃런던은 정말 이름부터 런던을 다시 생각나게 해줘서 좋습니다.
첫 날 픽업장소 못찾아서 주황슈퍼 아랍아저씨 휴대폰 빌려서 전화걸어서 찾아가고 (ㅋㅋㅋㅋ)
펍도 자주 데려가주시고, 스태프 인척도 하고, 밥도 맛있게 많이 먹고, 친동생*친구 같이 대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
처음에는 집이 좁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옹기종기 모여서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으로 바뀝니다!
덕분에,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인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연스레 가질 수 있게되죠 !
또한, 위에 써놓았듯이 식사가 정말 최고입니다ㅋㅋ 밖에서 안사먹고 무조건 들어와서 먹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식사 점심만 밖에서 드시고, 숙소와서 드세요!!)
위치도 유로스타역이 정말 가깝고, 숙소 바로앞에 대부분의 관광지를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도 좋습니다.
남들이 빅벤,런던아이 등등 근처에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지가 걸어다닐만한 거리고, 걸으면서 런던의 거리 곳곳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 어디갈지 추천도 먼저해주는 친절함&모르는게 없는 스탶이 있으므로, 영국/런던 초행이시라면 추천합니다! (재방문도 강추)
스탶이 혹시라도 쌀쌀맞아 보인다면, 그건 오해입니다 :)
너무 좋은 점만 쓴거 아니냐, 객관적이지 못하다 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제가 7박8일 동안 숙박하면서 느낀 그대로를 적어 놓았습니다.
다시 런던 갔을 때에도, 어바웃런던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사장님의 해주신 닭백숙ㅋㅋㅋㅋㅋㅋㅋ